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친북 관련 불법 게시물 급증

최종수정 2007.06.28 14:19 기사입력 2007.06.28 14:16

댓글쓰기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28일 친북관련 불법 게시물이 급증하면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사법처리되는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행자위, 울산 남구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해 5월말 기준으로 친북관련 불법게시물은 461건으로 지난해 전체 605건의 76%에 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2003년 이후 올해 5월말까지 불법게시물은 총 3065건이며 이중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사이트가 571건으로 가장 많았다"면서 "다음이 민주노총으로 394건,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가 377건, 전교조 258건 순이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국가보안법 등 위반으로 사법처리를 받은 건수도 현재까지 5건으로 지난해 3건을 이미 초과하는 등 북한을 찬양하는 불법게시물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북한 혹은 친북세력들에 의한 불법문건 게시, 블로그 개설 등을 통해 대선에 개입하려는 시도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 예상된다"면서 "이에 대비하여 경찰을 비롯한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