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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證, "하반기 코스피 목표 2030포인트"

최종수정 2007.06.28 11:31 기사입력 2007.06.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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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당분간 조정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 하반기에 코스피 지수가 2030까지 급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투자증권은 28일 발표한 '7월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국내 증시의 가격 매력, 하반기 경기 및 기업실적 회복 기대 등에 힘입어 국내 증시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스피 6개월 목표치 상단을 2030포인트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대투증권은 "국내 증시가 상대적인 강세를 이어가면서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률(PER)이 12.3배에 달해 신흥시장 평균인 PER 12.7배에 근접하고 있다"면서 "증시의 밸류에이션 상승세를 감안, 타깃 PER를 아시아 평균 수준인 13.8배로 적용해 향후 6개월 코스피 목표치를 높여 잡았다"고 설명했다.

7월 증시 전망과 관련해서는 기술적인 조정 이후 경기회복과 기업이익 증가, 멀티플 상승압력 등으로 하반기 주가의 회복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을 고려해 3개월 예상 지수범위를1630~1950포인트로 제시했다.

기술적인 고점 요건 충족과 유동성 위축 우려 등으로 조정과 함께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추세가 훼손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용현 대투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원은 "순환매나 증시 전반의 조정이 진행될 경우 상대적 밸루에이션과 주가의 추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섹터는 IT와 통신서비스,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섹터는 금융과 경기소비재를 꼽는다"고 말했다.

한편, 대투증권은 7월 중 포트폴리오에 신규 편입될 종목으로는 하이닉스, 하나로텔레콤, GS, 등 8개 종목을 선정했다.

조인경 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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