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의 신임사장에 윤인섭 전 KB생명 사장이 내정 됐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나생명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윤인섭 전 KB생명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윤 신임 사장 내정자는 KB생명 외에도 ING생명, 그린화재 등의 사장을 맡은 경력이 있어 4개 보험사의 사장으로 선임된 기록을 세우게 됐다.
윤 내정자는 1995년 39세 나이로 ING생명 사장에 취임해 보험업계 최연소 사장을 지냈으며, 2002년부터는 그린화재 사장을, 2004년부터 KB생명 사장을 역임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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