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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년래 인구의 절반 "도시로!"

최종수정 2007.06.28 11:13 기사입력 2007.06.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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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에는 3분의2가 도시 거주 예상

중국의 이촌향도 현상이 극심해짐에 따라 이르면 10년래 중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로 몰려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2007 세계인구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 전체인구의 20%가량이 도시에 살지만 2017년에는 인구의 절반이 도시로 몰려들게 된다고 28일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또한 10년래 중국에는 인구 75만명 이상이 살고있는 도시가 83개로 늘어나고 2030년에는 전체국민 2/3 이상이 도시에 살게된다.

이는 중국 경제의 급성장에 따라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찾기 위해 도시로 몰려드는 30세 미만의 청년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멍구에서 중국 동부 도시 톈진으로 올라와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는 장빙(26세)은 "중국 시골지역 평균 임금이 500~800위안(약 6만~9만6천원) 정도인데 도시로 올라오면 2000위안까지 받을 수 있다"면서 "난방시설이 안되는 50㎡의 공간에 혼자 살고 있지만 10년 후에는 새 집과 차를 장만할 희망을 갖고 산다"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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