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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건넌 美 서브프라임 악재

최종수정 2007.06.28 10:12 기사입력 2007.06.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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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발 대서양을 넘어 유럽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런던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퀸스워크인베스트먼트(QWI) 펀드가 올들어 거의 반토막나는 등 미국발 악재속에 맥을 못추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 보도했다.

QWI의 주가는 올들어 39% 급락한 상태. 미국 모기지시장에 주로 투자한 것이 손실로 이어진 가운데 영국 모기지 채권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QWI가 증시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에게는 미국 채권시장에 대한 위기감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QWI는 최근 공개한 50페이지 규모의 연례 보고서를 통해 미국 모기지시장에서 50%의 손실을 입었으며 영국 모기지 채권에서도 25%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QWI의 스튜어트 피어츠 매니저는 "의심의 여지없이 지난 분기 펀드 성적은 실망스러웠다"면서 "지난 수개월 동안 위험 자산 처분을 통해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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