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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1년 맞은 제주특별자치도, 대규모 투자사업 활발

최종수정 2007.06.28 10:14 기사입력 2007.06.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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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로 출범 1년을 맞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브랜드 가치 상승과 차별화된 인센티브 등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자치도 출범이후 섭지코지 해양관광지 등 총 8개사업 2조2616억원의 내국인 관광개발사업 투자가 이뤄졌다.

또 투자진흥지구 지정대상 사업 확대(14개업종→19개업종)·재산세 감면기간 연장(3년 100%, 추가2년 50%→10년간 100%) 등 투자인센티브 확대로 비치힐스리조트 등 총 4개사업(5,798억원)이 신규로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외국인 투자유치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자치도 출범이후 컨벤션앵커호텔(홍콩), 폴로승마장(싱가폴) 등 총 6개 사업 7397억원의 투자유치가 실현됐으며, 투자상담도 지속적으로 증가(카타르 투자청 등)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7월1일 제주특별법을 시행, 자치단체와와 차별화된 폭넓은 자치권과 외국영리의료법인 허용 등 핵심산업 육성을 위한 파격적인 특례 등을 부여한 바 있다.

이와함께 외국인의 자유왕래 및 의사소통 촉진 등을 위한 각종 특례 부여로 외국인의 제주도 방문도 급증하고 있다.

169개국에서 180개국으로 외국인 무사증 입국을 확대한 결과, 무사증 입국자가 2만7609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300%, 외국인 관광객은 4만2477명으로 90% 대폭 증가했다.

교육·의료산업 등 기타 분야에는 아직 투자유치가 실현되지는 못했지만 산업 육성을 위한 여건 및 기반 조성이 이뤄졌다고 국조실은 설명했다.

앞으로, 정부는 교육·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산업 육성과 관련된 행정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중앙권한을 추가적으로 이양할 계획이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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