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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건설업, 조사전 징수유예 검토”

최종수정 2007.06.28 09:56 기사입력 2007.06.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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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건설업계에 오랜만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28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초청 강연에서 "조사는 성실납세를 유도해 조사를 없애기 위한 것"이며 "건설업이 어렵기 때문에 조사유예와 징수유예, 납세담보면제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 청장의 이같은 발언은 건설업의 올해 세수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잇따른 부동산 정책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해석된다.

전 청장은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자진 납부 실적이 지난해보다 19%이상 늘어났다"며 "세수확보를 위한 세무조사는 하지 않고 있고, 기업에 대한 조사도 조사할 게 없으면 빨리 철수하도록 하는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조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청장은 강연 이후 해외근로자의 소득세 면세 범위를 원양어선 등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확대해달라는 건설업계의 건의에 대해 "재정경제부와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이승범 부장 tiger63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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