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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07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 개최

최종수정 2007.06.28 09:27 기사입력 2007.06.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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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미래의 IT전문가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2007 장애 청소년 챌린지’가 28일 서울 앙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가 주최하고 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한국 e스포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9회째 열린다. 단순한 정보검색대회 차원을 넘어서, 장애청소년들의 전반적인 IT 활용 능력을 겨루고 즐기는 문화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올해는 ‘장애청소년 미래 Job-e(잡이)’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실생활에서 IT 활용능력을 겨루는 장애청소년 대상의 ‘e-라이프 챌린지’와 장애청년 대상의 ‘e-툴 챌린지’, 온라인 게임 대회인 ‘e-스포츠 챌린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장애 청소년들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e-잡(Job) 챌린지’ 코너가 신설돼 직업 컨설팅, 이력서 클리닉, 인터뷰 클리닉 등 직접적으로 취업과 연관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뿐만 아니라 19세에서 30세 미만의 장애청년들에게도 참여기회가 확대됐다. 4월 17일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전남, 경북, 제주, 서울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펼쳐진 예선전을 통해 1235명의 참가자 중 총 350명의 본선 진출자가 이날 본선에서 기량을 겨룬다.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IT 기술을 겨루는 ‘e-라이프 챌린지’ 분야와 업무용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겨루는 ‘e-툴 챌린지’ 분야는 시각·청각·지체부자유·정신지체의 4개 영역으로 구분돼 각 영역별 1등에게는 각각 정통부 장관상 및 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장학금과 해외연수의 기회도 주어진다.

게임 대회인 ‘e-스포츠 챌린지’ 분야의 영역별 1등에게는 상품과 함께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수여하는 명예선수증이 주어지고, 명예 프로게이머 자격도 얻게 된다.

SK텔레콤 조중래 홍보실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청소년들이 IT시대의 당당한 주역임을 깨닫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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