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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그룹 이 전 총리 등 대권도전 선언

최종수정 2007.06.28 08:49 기사입력 2007.06.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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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친노 '로 분류되는 이해찬, 한명숙 전 국무총리,김두관 전 장관에 이어 28일 김혁규 의원이 대권도전을 공식 선언했고 김병준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은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 전 총리는 지난26일 고향 선산 성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 갔고 한명숙 전 총리는 26일부터 3박 4일간 전남 신안과 목포, 여수 지역 방문에 들어갔다. 호남의 전통적 지지층을 결집하고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 개혁후보의 이미지로 승부를 걸겠다는 복안이다.

국민경선추진협의회와 범여권 대권주자 연석회의에 긍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한 전 총리는 호남 방문에 이어 7월 초 '국민 대통합'을 테마로 해서 제주와 대전ㆍ충청 지역을 연쇄 방문할 예정이다.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민주화 진영에도 일부 기득권이 자리를 잡아 사회의 진보를 가로막는 측면이 있다"며 "민주화세력은 맞지만 차기 개혁세력인지는 의문이다"며 이 전 총리를 겨냥하면서 친노계내에서의 경쟁에 불을 짓폈다.

김혁규 의원도 이날 공식 출마를 선언함으로써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잠재 후보로 거론되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집필 중인 책이 발간되는 대로 내달 초부터 전국 순회 출판기념회가 공식 선언 장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 

또  김 정책기획위원장도 지난번 개최된 동아시아 세계경제포럼에서 "차기 대통령은 국정수행 능력이 뛰어나고 제대로 된 정책목표가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자신이 가장 적임자로 생각한다"고 말해 대권 도전을 시사했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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