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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체 모니터 요원 모집 활발

최종수정 2007.06.28 09:36 기사입력 2007.06.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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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좋아하고 많이 먹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자를 찾습니다."

28일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알바팅(www.albating.com)에 따르면 롯데제과가 이 같은 조건을 내 걸고 오는 30일까지 소비자 모니터를 모집중이다.

롯데 외에도 빙그레, 농심, 하림, 대상 웰라이프 등 식품업체들이 소비자 모니터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알바팅의 한 관계자의 따르면 "이 아르바이트는 자신이 평소 즐기는 제품을 평가하고 신제품도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다, 많은 시간을 투입하지 않아도 돼 인기가 높다”며“특히 여성소비 인구가 늘어나면서 여심을 겨냥하기 위해 여고생, 여대생, 주부들을 모집하는 기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모니터 요원들은 제품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까지 참가할 수 있어 식품이나 유통업계에 취직하려는 학생이라면 경력을 쌓을 수도 있다. 다만, 놀면서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보통 월 1~2회 모임과 리포트, 설문조사 등의 과제가 주어지며 각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한 사람에게만 수당을 지급하기 때문이다.

인기가 높은 만큼 제품평가서를 요구하고 자사 제품 소비자층과 동일한 조건을 가진 사람으로 제한하는 등 선발과정도 까다롭다. 대부분의 업체는 또한 동종업체에 가족이나 친인척이 근무하거나 동종업체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선발대상에서 제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먹으면서 용돈도 버는 ‘맛있는 알바’를 원한다면 식품업체 모니터 아르바이트에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연호 기자 dew9012@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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