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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파업 가능성 미미..'매수'

최종수정 2007.06.28 08:33 기사입력 2007.06.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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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8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파업 가능성이 미미하고 경기방어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서성문 애널리스트는 "모비스는 교체부품 판매사업이 전체 영업이익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어 현대와 기아의 파업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크지 않다"며 "모비스 주가는 전통적으로 양사의 파업 시즌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또 서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여전히 08년 예상 EPS의 9.1배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동차 주식 Big 3 중 가장 저평가(현대차 10배, 기아차 12.3배) 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현대모비스가 부품제조 부문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06년 6월 포승 MDPS(Motor-Driven Power Steering) 공장 양산을 계기로 조향장치 분야로 진출한 동사는 지난 2월19일 범퍼를 생산하는 에코플라스틱을 266억원(지분 40%)에 프라코에 매각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20일에는 프로펠러 새프트 사업을 센트랄에 194억원에 양도한 반면 자동차용 램프를 생산하는 IHL에 150억원(지분 50%)을 출자했다.

즉 카스코와의 합병을 통해 chassis module의 핵심부품인 브레이크 사업을 강화하고 동시에 헤드 램프, 조향장치 등의 사업 육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황상욱기자 ooc@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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