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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A시장 IPO 자금 조달 규모 1232억위안

최종수정 2007.06.28 11:29 기사입력 2007.06.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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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30억 위안 조달로 최고 기록

중국 A시장(중국 본토의 내국인 전용시장)의 상반기 기업공개(IPO) 자금 조달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초에서 지난 26일까지 26개 증권사가 43개사의 IPO를 나눠 맡았고 중국 증시의 IPO 자금 조달액은 총 1232억8300만위안을 기록했다. 월평균 자금 조달액은 205억4700만위안으로 합계 발행수량은 114억2800만주로 이미 지난 한 해 전체 발행 규모의 75%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월별 발행 상황을 보면 1월에는 9개 상장사가 14억5000만주를 발행, 188억5900만위안을 조달했고 주당 평균 발행가는 9.40위안이었다. 2월에는 11개 상장사가 17억8400만주를 발행 426억6100만위안을 조달했다. 주당 평균 발행가는 11.36위안이었다. 3월은 5개 상장사가 2억400만주를 발행 21억800만위안을 조달했고 평균 발행가는 13.78위안이었다. 4월에는 12개 상장사가 60억6500만주를 발행해 430억6500만위안을 조달했고 평균 발행가는 9.05위안이었다. 5월에는 3개 상장사가 1억300만주를 발행, 9억8600만위안을 조달했고 평균 발행가는 9.33위안이었다. 6월에는 3개 상장사가 18억2200만주를 발행해 156억500만위안을 조달했고 평균 발행가는 10.85위안이었다.

올해 상반기 IPO 시장에서는 특히 일부 증권사들의 독점 현상이 두드러졌다. 13개 A급 증권사가 시장의 3분의 2를 점유했다.

또한 A급 증권사들의 양분화 현상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상장 대행 금액으로는 중신, 중금, 중인궈지가 지난해에 이어 강세를 보여 8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중인궈지는 비록 상장 대행 기업 수는 지난 해와 같은 1개사에 그쳤지만 흥업은행의 상장을 단독으로 맡아 시장 점유율이 급증했다. 하반기 레드칩들이 회귀로 이들 증권사의 시장 독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장 대행 기업 수 기준으로는 하이퉁, 궈신, 광파 등 3개사가 우세를 보였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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