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한전 "자사주 매입은 주가 불확실성 낮출 전망"

최종수정 2007.06.28 07:58 기사입력 2007.06.28 07:55

댓글쓰기

우리투자증권은 28일 한국전력공사에 대해 자사주 매입은 주가 불확실성을 낮추어 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한국전력공사의 자사주 매입 계획은 주가의 불확실성을 낮추어 줄 전망"이라며 "기존에 한전측에서 자사주 매입가능성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이번에 공시를 통해 실제로 시장에 매입의지를 알린 것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전은 27일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에서 블록세일로 매각 추진 중인 한전주식 일부를 자사주로 매입할 계획이며 예상 투자금액은 아직 미정이라는 것.

또한 한전측은 향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원회 및 이사회 의결에 따라 자사주 매입추진 여부가 변동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한전 주가는 최근 2개월간 6.7% 상승에 그치며 코스피 상승률 대비 8.0%p 하회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는데 과거 한전의 자사주 매입은 대체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전은 총 3번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했는데 지난 1997년도의 첫번째와 1998년도의 두번째의 경우 주가가 각각 31.5%와 22.0% 상승하면서 코스피 상승률을 각각 26.3%p와 30.1%p 상회했다. 세번째는 증시약세로 주가가 4.6% 하락했으나 코스피 대비로는 12.6%p 상회했다.

하진수 기자 hjs@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