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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슨 "금융시스템 대대적 개혁할 것"

최종수정 2007.06.28 07:53 기사입력 2007.06.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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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금융시장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손 볼 계획이다.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은 재무부 주관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업에 적용되는 금융시스템에 대한 검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머니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슨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금융시스템 개혁의 청사진이 내년초 나올 것이라면서 "미국 자본시장의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시장 지도자들과 함께 최상의 방법을 도출하는 보다 현대화된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폴슨 장관은 이날 규제 개혁안에 대한 세부적인 구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재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규제 기관을 통합하는 방안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전 클린턴 행정부 시절에도 재무부 통화감독청(OCC)과 저축기관감독청(OTS)을 통합하는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된 바 있다.

폴슨 장관은 지난 3월 워렌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과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비롯해 미국의 주요 금융 리더들과 함께 미국의 과도한 금융규제가 해외 자본 유입을 막고 있다면서 해결책 도출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폴슨 장관은 또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시장에 불고 있는 위기감을 의식한 듯 헤지펀드와 자산매니저들의 활동을 위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태성 기자 tsmi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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