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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집에서도 보험 상품 해지 가능

최종수정 2007.06.28 08:04 기사입력 2007.06.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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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인터넷, 전화 청약 철회 보장

이르면 내달부터 전화, 인터넷을 통한 보험 가입의 경우, 청약 철회도 같은 통신 수단으로 가능해진다.

재정경제부는 28일 지난 4월 국회에 통과한 보험업법 개정안과 관련, 청약 철회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보험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령안은 이르면 7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전화를 이용한 보험 청약 철회의 경우, 보험회사가 청약자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신상정보와 계약 내용 등을 통해 청약자 본인임을 확인한 이후 철회가 이뤄진다.  이 때 통화 내용은 음성녹음을 통해 증빙자료로 사용된다.

인터넷을 통한 청약 철회는 전자서명법에 따른 공인전자서명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청약 철회가 가능하다.

보험회사들은 금융감독위원회에서 정한 관리감독지침에 따라 그동안 이런 방안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이번 법안 통과로 전화, 인터넷을 통한 청약 철회의 법적 권리를 갖게 됐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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