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해양사고 '122' 신고자 위치 추적해 구조한다

최종수정 2007.06.28 06:56 기사입력 2007.06.28 06:54

댓글쓰기

해양사고 긴급구조시 위치정보 활용

해양에서의 조난, 선박 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긴급구조기관인 해양경찰청이 ‘122’ 신고자의 위치정보를 조회해 구조할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의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위치정보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22는 해양에서의 조난, 오염사고 등 긴급한 민원사항 신고를 위해 부여된 특수번호다. 해양경찰청은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존의 13개 해양경찰서에서 접수하던 신고체계를 일원화한 ‘122 신고 접수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정통부는 이를 통해 그동안 해양사고 발생 시 119로 걸려 온 신고를 이첩받거나 ARS 민원전화로 걸려온 신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신고접수 지연 문제 해결은 물론 신속한 조난자 위치 파악으로 국민의 생명 구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선박 충돌 및 화재, 물놀이, 레저 사고 등 해양사고로 인해 매년 약 100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명석 기자 oricms@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