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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보합권...뉴욕증시 반등 여파

최종수정 2007.06.28 06:49 기사입력 2007.06.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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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미 국채 가격은 지난 5월 내구재수주 실적이 예상보다 약화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뉴욕증시가 반등하자 상승폭이 급격히 제한되면서 보합권에서 마감됐다.

27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장중 한 때 5.02%까지 하락했으나 전날과 비슷한 5.08%에 마감됐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 역시 전장과 비슷한 4.91%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5월 내구재수주 실적이 예상보다 악화되는 등 제조업이 경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잃으면서 국채 매수세가 일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후 서브프라임 모기지 우려로 장을 떠났던 증시 투자자들이 돌아옴에 따라 뉴욕증시가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국채에 대한 매력이 다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지난 5월 내구재수주가 민간항공기 주문의 감소로 2.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1.7%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5월 민간항공기 수주는 22.7% 감소했으며 운송부문 수주는 6.8% 줄었다.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수주는 1% 감소해 지난 1월 이래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130억달러 어치의 5년물 국채 입찰은 익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김혜원 기자 kimhy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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