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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짝퉁 휴대폰 '소굴'

최종수정 2007.06.28 07:03 기사입력 2007.06.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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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2343만대...총판매량 3분의1 차지

중국에서 유통되는 짝퉁 휴대폰 수가 2343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중국 정보통신산업발전연구원(CCID)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내에서 판매된 휴대전화는 총 7220만대 이상으로 이중 약 32%인 2343만대가 비정상경로로 유통되는 짝퉁 휴대폰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짝퉁 휴대폰은 제 3국에서 관세 없이 밀수형태로  중국으로 유입되거나 자국 내에서 불법으로 휴대폰을 만든 후 에니콜, 노키아, 소니 에릭슨 등 비교적 잘 팔리는 외국브랜드 케이스를 불법 부착하는 형태로 유통됐다.

또한 중고 휴대폰에 외형만 새로 바꿔 신형 휴대폰으로 가장된 짝퉁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휴대폰의 80% 이상이 중국 선전 지역에서 유입된 것이다.

중국 휴대폰의 판매량과 수출량이 나날이 증가하는 가운데 짝퉁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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