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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청업체 선정에도 공개입찰방식 도입

최종수정 2007.06.24 10:26 기사입력 2007.06.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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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영화제작사인 싸이더스FNH가 하청업체 선정과 관련 공개입찰 방식을 도입한다.

싸이더스FNH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일부 영화제작사에서 하청업체 선정시 리베이트 수수 등 부적절한 금전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싸이더스FNH 고위 관계자는 24일 "7월부터 제작되는 모든 영화에 하청업체 선정시 공개입찰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면서 "세트 시공업체, 카메라 대여업체, 필름업체 등 영화 제작에 필요한 기자재업체 선정시 입찰 방식을 도입할 경우 예산의 투명한 집행과 함께 제작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싸이더스FNH는 다만 제작비 10억 원 이하의 저예산 영화의 경우 속성상 입찰 방식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영화 제작비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나온 싸이더스FNH의 이 같은 방침은 다른 제작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수의계약 위주였던 기존의 영화제작 방식에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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