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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수익률 하락, 증시 자금 유입

최종수정 2007.06.24 17:44 기사입력 2007.06.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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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의 부실로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미국 국채 가격이 올랐지만 수익률은 하락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 부실 여파로 채권시장으로 자금이 몰린 탓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3bp 내린 연 5.13%,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약 5bp 빠진 4.92%를 나타냈다.

이날 베어스턴스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청산 위기에 몰린 산하 헤지펀드에 32억달러의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의 우려를 낮추지 못했다. 오히려 금융주들이 동반 하락하며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내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매도 포지션 해소를 위한 매수세도 국채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10년 만기와 2년 만기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는 전날 19bp에서 21bp로 확대됐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헤지펀드 청산 우려로 위험 회피 성향이 강화된 투자자들이 단기 국채에 대한 선호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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