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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냉면의 알싸한 유혹

최종수정 2007.06.22 16:31 기사입력 2007.06.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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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걸음만 걸어도 땀이 주루룩. 시원한 냉면 한 사발 생각나는 무더운 여름이다. 제철을 맞은 냉면도 손님들을 맞기 위해 변신에 나섰다.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으로 대표되던 물냉면과 비빔냉면 대신 퓨전이 가미된 독특한 컨셉트의 냉면이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중화요리에 짬뽕과 자장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짬자면이 있다면 냉면에는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비물냉면'이 있다.

불고기 체인점으로 유명한 불고기브라더스(www.bulgogibros.com)의 야심작 '냉면 브라더스'가 그 주인공이다. 두 가지 냉면을 동시에 음미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양도 많아 식사량이 적은 미식가들은 하나를 시켜 둘이 나눠먹을 수도 있어 경제적이다.

더욱이 불고기 전문점답게 냉면 위에 살짝 올려지는 백미인 고기 한 점도 맛깔스럽다는 게 지점장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서울 강남점을 비롯해 사당점, 명동점, 일산점, 목동점, 염창점 등 총 6개 매장에서 '냉면 브라더스'를 선보인다.

그릇까지 녹여 먹는 냉면도 여름철 더위를 확 날려버리기에는 좋은 도구다. 장도리곰탕의 '얼음냉면'은 말 그대로 얼음냉면이다. 투명한 얼음을 직접 깎아 만든 그릇에 담겨 나오는 '얼음냉면'은 바라만 봐도 가슴이 시원해진다. 얼음그릇에 비빔소스나 육수를 부어 국수를 말아 먹는 동안에도 얼음그릇이 녹아 육수는 더욱 차가워져 시원함을 한층 더해 준다. 물냉면엔 레몬즙이 섞여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서울 역삼동 차병원 본관 뒤에 위치해 있고 연락처는 02-569-3032이다.

더운 여름 알싸하게 매운 짬뽕냉면으로 이열치열. 마담 밍이 내놓은 '짬뽕냉면'은 보기엔 식어버린 짬뽕 같지만 국물 한 입 떠 먹으면 입안에 매운 맛이 화악 퍼진다. 차가워질수록 쫄깃대는 면발과 얼큰 시원한 국물, 꼬득거리며 씹히는 오징어살, 꼴뚜기살 쫀듯한 해파리, 아삭아삭한 무순과 오이,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건 당연지사. 시원해서 땀이 나오지 않는다는 게 경험자들의 주장(?)이다.

마담 밍(02-557-6992)은 2호선 선릉역 근처에 있다.

김수길 기자 sugir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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