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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동차 사면 500만원짜리 명품시계 준다고?

최종수정 2007.06.22 13:44 기사입력 2007.06.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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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고가마케팅 논란

최근 수입차 가격에 대한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수입차 업체들이 고가의 '덤 마케팅'에 나서 눈총을 받고 있다.

22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우디코리아, 볼보코리아, 폭스바겐 코리아 등 수입차 업체들이고가의 사은품을 차량 구매고객에게 제공하는 판촉활동에 나서고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뉴아우디 TT' 출시기념으로 싯가 500만원짜리 명품시계를 사은품으로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으로 뉴 아우디 로드스터 구입고객 30명에게 최고급 보석브랜드 까르띠에 '로드스터' 한정판을 제공하는 것이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뉴 아우디 TT는 디자인 등 여러면으로 의미있는 모델이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라며 "고가의 자동차 마케팅이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앞서 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TT를 출시행사를 행사용 초대형 돔을 별도로 만드는 등 막대한 비용을 들여 초호화판으로 벌이기도 했다.

현재 아우디코리아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격 폭리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볼보코리아도 볼보 올 뉴 S80, S60을 구입할 경우, 각각 15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두 차종 모두 네이게이션, 지상파DMB, 후방용 카메라 등도 장착해주고 있다. 이렇게 제공되는 공짜 사은품을 모두 합치면 최고 300만원에 달한다.

폴크스바겐 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럭셔리 세단 페이톤 V8 4.2 LWB와 페이톤 W12 6.0 LWB 구입 고객들에게 90만원짜리 LG 프라다폰을 주고 있다.

다른 수입차 업체들도 이전에 덤으로 경승용차나 별장터를 나눠주는 등의 마케팅을 펼치는 등 고가 마케팅은 수입차 업체들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수입차업체의 런칭 행사 및 마케팅 비용은 결국 차량가격에 포함돼, 소비자의 몫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수입차회사 관계자는 "수입차 회사로선 고가 마케팅이 이슈를 만들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전 외제차 딜러는 수입차 가격 구조상 딜러마진이 10%, 수입차 업체의 마진은 17%이라며 2억원짜리 자동차를 팔면 세금을 제외하고 4600만원의 폭리를 챙긴다고 고백한 바 있다.

기성훈 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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