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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수출 명품화 사업 추진

최종수정 2007.06.22 15:08 기사입력 2007.06.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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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도 명품화 사업으로

김치, 인삼, 전통주 등 수출 유망 30개 농산품이 선정돼 품목별 전담 수출팀이 구성된다. 세계일류 농산품을 육성하기 위한 '수출 명품화 사업'도 추진된다. 

농림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식품 수출 중장기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중장기 대책을 살펴보면 우선 정부가 모든 수출 농식품을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김치, 인삼, 쌀, 백합, 고추장 등 수출 유망 30대 식품을 선정하고 품목별 전담 수출팀을 구성한다. 

농림부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출 장려책"임을 강조 하면서 이로써 " 지난해 4억 7000만달러 수출 실적을 보인 30개 품목을 2013년까지 9억달러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부측은 또 "'수출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멜론 딸기 등 수출 잠재력이 높은 상품을 세계 일류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명품화 사업을 위해 전문수출업체에게 물류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수출농가와 계열화를 추진하고,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림부는 아울러 농수산물유유통공사의 해외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외교통상부와 4월에 맺은 업무협력약정(MOU)를 통해 해외공관을 수출 거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올해 1~5월까지 농식품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대비 7.6%가 늘어난 9억2400만달러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엔화 약세에 따른 일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국가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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