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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지주사 날개달고 주주가치 높일 것"

최종수정 2007.06.22 12:42 기사입력 2007.06.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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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말하는 우리 회사]신헌철 SK㈜) 사장

   
 
1962년 대한석유공사로 출발한 SK㈜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250만 평의 울산 컴플렉스(Complex)를 조성하고 일일 84만 배럴의 정제능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에너지, 화학 기업이다.

1980년 ㈜선경에 인수될 당시 1조 9676억원에 머물렀던 매출액은 인수 3년 후 2조7252억원으로 38%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11배 증가한 23조6515억원의 매출액과 1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매출액의 47%(지난해 기준)를 수출하며 내수기업에서 수출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 14개국 25개 광구에서 탐사, 개발, 생산활동을 벌이며 석유개발에서 정제, 제품 생산 및 판매까지 이어지는 밸류 체인(Value Chain)도 구축했다.

SK㈜의 목표는 '2015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메이저 플레이어'로 도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핵심사업인 에너지ㆍ화학사업의 월드 베스트를 추구하며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업구조 구축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 활동도 신경쓰는 부분이다.

SK㈜는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꾸준히 IR 활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회사 차원의 주가 부양 활동도 쉼없이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2005년 8월 소버린이 15% 가까운 지분을 매각한 것이 주가에 부담이 되자 2006년 2~4월 90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다. 이 결과 2006년 초 5만원대 초반이던 주가는 4월 말 7만원대 초반까지 뛰어올랐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1300만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또 한번 실시했다. 연초 7만원대 초반이던 주가는 자사주 매입과정에서 상승세를 탔고 지주회사 전환 발표 이후에는 11만원을 넘어선 상태다.

배당 역시 보통주 기준으로 2005년 주당 1850원에 이어 2006년 1900원을 했다. SK㈜의 배당정책은 배당수익률이나 배당성향보다는 1주당 현금배당규모를 중요시하고 있으며 영업환경이 급격히 악화되지 않는 한 1주당 현금배당 규모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방침이다.

이와같이 SK㈜가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SK의 공유가치이자 경영이념인 SKMS에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고객, 구성원, 주주, 사회 등에 대한 가치를 창출하고 인류의 행복에 공헌해야 한다'는 기업관으로 명시돼 있다. 이는 고객에게는 가장 사고 싶은 브랜드가 되고 주주 및 투자자에게는 가장 투자하고 싶은 기업이 되며 SK㈜의 구성원들에게는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이다.

한편 SK㈜는 7월1일자로 지주회사인 SK㈜와 사업자회사인 SK에너지㈜로 분할된다. 이에 따라 SK㈜ 주식은 오는 28일부터 거래 정지된 후 다음달 25일부터 양사로 분할돼 거래가 재개된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SK그룹은 순환출자구조를 해소하고 지주회사를 정점으로 한 수직출자구조를 갖추게 된다. 

SK㈜, SK에너지㈜ 양사는 앞으로 기존에 유지해온 이사회 중심 투명경영 기조를 지속 유지해 한층 더 주주가치에 부합하는 경영활동을 쉼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정리=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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