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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인기 하반기도 쭉~

최종수정 2007.06.22 11:41 기사입력 2007.06.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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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6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펀드상품에 투자하는 자금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펀드 수탁고 급증 = 22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순수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60조2840억원, 혼합형펀드의 설정액은 42조607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관상 주식투자비율이 60%를 넘는 순수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이 60조원을 넘은 것은 순수 주식형과 혼합형펀드를 별도로 분리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주식형펀드는 지난 2004년 말 8조5000억원 수준에 머물렀으나 적립식펀드가 대중화되면서 급속히 증가해 2005년 말에는 26조원, 2006년 말에는 46조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특히 지난 해 말부터는 주식형 해외투자펀드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했고, 올해는 국내 증시 호황으로 5월 중순 이후 하루 평균 약 3000억원의 자금이 주식형펀드로 유입되기도 했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올 초 일부 적립식펀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따른 대량 환매에 들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국내외 증시 호조로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 환매 대란은 이제 옛말 = 펀드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펀드 투자에 매력을 느낀 개인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앞으로는 전반적인 투자 호흡은 길어질 전망이다.

대한투자증권 서동필 수석연구위원은 "그동안 주식 시장이 워낙 쉬지 않고 달려온 탓에 투자자들이 환매를 거론할 기회조차 없었다"며 "하반기에는 펀드 시장의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되겠지만 투자자금은 꾸준히 유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 연구위원은 또 "주식 시장이 일시적인 조정을 받을 경우 부분적으로 펀드 환매를 통해 투자금액을 거둬들이려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며 "하지만 이것이 장을 곤혹스럽게 하는 수준까지는 가지 않으며 펀드 평균 수익률도 최대 5% 이상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가 높아지고 다양한 펀드상품이 개발된데 힘입어 국내외 주식형과 대안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한국투자증권 박승훈 펀드분석팀장은 "과도한 현금화나 해외배분이 결과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상반기의 경험이 펀드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글로벌 펀드의 배분이 계속되면서 국내펀드와 해외펀드의 자금 유입 양극화 현상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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