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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계와 해운업계 '상생' 결의

최종수정 2007.06.22 10:33 기사입력 2007.06.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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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계와 해운업계가 갈등관계를 극복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협회 회의실에서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과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역업계와 해운업계간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양 업계가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대량화물의 장기운송 계약 및 선박확보 등에서 입장차이를 보여온 데 따른 것이다.

실제 무역업은 지난해 수출 3255억달러를 달성하는 등 우리나라를 세계 12위의 무역대국으로 끌어 올렸으며, 해운업도 203억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우리나라를 세계 8위의 해운강국으로 성장시켰다.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대한 수출입의 기여율이 65%에 이르고,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해상을 통해 수송된다는 점도 양 업계의 긴밀한 협조가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업계는 2004년 이후 일부 대량화물의 장기운송계약에 대한 입장차이와 해상운임 조정, 수출입 화물수송을 위한 선박 확보 등과 관련해 올초부터 갈등을 보여왔으며 이는 전체적인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올초부터 수차례에 걸친 실무급 협의를 통해 양 협회간 신뢰관계를 조성해 왔으며 최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무역업계와 해운업계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 참석할 이희범 무역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고 글로벌 무역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역업과 해운업간의 긴밀한 관계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이진방 한국선주협회장은 "무역업과 해운업간의 협력이 양 산업 모두에게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 앞서 무역업계와 해운업계의 대표적인 기업들로 구성된 '선하주협의회'가 개최된다. 이날 선하주협의회에서는 운영규정과 공동 협력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올 하반기중 워크샵을 개최하고 공동 연구용역도 추진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은용주 기자 yo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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