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주가상승세 버블 아니다"

최종수정 2007.06.22 10:52 기사입력 2007.06.22 09:03

댓글쓰기

금융산업발전協

최근 증시 버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금융업계에서  2분기 혹은 3분기 내에 코스피 지수가 1860을 돌파한다면 버블상황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증권업협회, 한국은행연합회 등 금융 유관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금융산업발전협의회(금발협)는 22일 오전 7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최근 주가 상승세가 비정상적 버블 상황이 아니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금발협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지난 2005년 12월 1300포인트를 돌파한 후 최근 1800포인트를 위협하고 있지만 지난해 이후 이후 주가와 경기선행지수는 대체로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철강, 화학, 건설부문의 PER(주가수익비율)은 10~16배로, 우려할 만큼 높은 상황은 아닌데다 조선이 포함된 운수장비 부문의 PER(22배)도 국내 조선업체가 2-3년 이후까지의 물량을 수주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과도한 수준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금발협측의 지적이다.

다만 최근에 기업의 수익성 증가와 △시장변동성의 감소 △한미 FTA 협정 체결 효과 △부동산 가격 상승세 둔화 △금리의 안정 △전세계적 증시 동반 상승 △지정학적 리스크의 감소 등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발협은 "현재 주가는 이론적 상한에 도달했지만 상승 추세는 과거 주가 버블시기에 크게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GDP 증가 패턴이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전제하에 올 2분기나 3분기 내에 코스피 지수가 1860을 돌파한다면 주가의 버블 또는 과열 상황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발협은 또 "버블론의 부각으로 주식 시장이 급격한 조정을 받는다면 금융시장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현재의 주식시장 활황이 부동산 가격 및 주택가격의 안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부동산 안정을 위한 금융업권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의 급등락을 모두 부담하지 않도록 금융상품 포트폴리오의 국제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금발협은 이와함께 이날 회의에서 8개 금융협회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 관련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금융업권 공동의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키로 합의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발족한 금융산업발전협의회는 증권업협회와 은행연합회를 포함해  생명보험협회, 대한손해보험협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자산운용협회, 여신금융협회, 한국선물협회 등 8개 협회와 한국금융학회와 한국증권학회, 한국보험학회, 한국금융연구원, 한국증권연구원, 보험개발원 등 금융 관련 학회와 연구기관으로 구성됐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