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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클라쎄 계속 판다

최종수정 2007.06.22 08:07 기사입력 2007.06.2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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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의 클라쎄 세탁기가 국내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지만, 판매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상당수 물량을 유통업체들에 납품한 상태인데다, 다음 달에는 특허를 피해 설계한 새로운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기 때문이다. 대우일렉은 이를 통해 판매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2일 대우일렉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클라쎄 세탁기의 판매는 금지됐지만, 할인점ㆍ양판점ㆍ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업체에 납품한 제품들과는 무관하다"면서 "이미 공급한 물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판매에 지장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0일 LG전자가 제기한 클라쎄 드럼세탁기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이고, 클라쎄 세탁기 18개 모델에 대한 국내 판매 금지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대우일렉은 대리점과 창고 등에 보관된 해당 모델 완성품 및 반제품에 대한 점유권을 상실했다.

LG전자는 곧 공탁금을 예치하고, 가압류에 들어갈 방침이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에 이미 공급된 클라쎄 세탁기에 대해선 손을 쓸 방법이 없다.  

대우일렉은 다음 달 중에는 회피 설계를 통한 새로운 클라쎄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판결에서 인정된 것은 모터를 세탁기에 부착하는 부품의 단순한 형상에 관한 것, 한 가지 밖에 없다"며 "간단한 재설계를 통해 즉각적인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모델 투입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일렉은 21일 이번 판매금지 가처분에 대해 즉각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통상  이의 신청이 처리되기까지는 두 달 가량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성 기자 jsyoo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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