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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상승반전, 금리안정·지표호조

최종수정 2007.06.24 17:52 기사입력 2007.06.2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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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국제 유가가 하락한 데 이어 미 국채 수익률의 상승세도 잦아들었기 때문이다. 호조를 보인 미국의 경제지표도 호재로 한몫했다.

21일(미국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9.36P(0.62%) 오른 1522.20, 나스닥지수는 17.00P(0.65%) 상승한 2616.96으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56.42P(0.42%) 상승한 1만3545.84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7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1센트 떨어진 68.65달러를 기록하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도 5.16%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쳐 금리 불안을 잠재웠다.

6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5월 경기선행지수가 월가 전망치를 웃돈 것도 지수 상승을 부추겼다.

특히 반도체주는 메모리 가격 상승과 투자의견 상향조정에 힘입어 3.0% 오르며 지수 반등을 견인했다.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스(AMD)는 니콜라우스&코의 투자의견이 '중립'에서 '단기 매수'로 상향조정되며 1.08달러(7.92%) 오른 14.72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그래픽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도 7.8% 급등했다. 이날 리먼브라더스는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이외에 인텔은 1.46%,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1.99% 올랐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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