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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하이닉스 무방류시스템 도입이 관건"

최종수정 2007.06.22 05:57 기사입력 2007.06.2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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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범 환경부장관은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하이닉스 이천공장의 구리공정 전환 문제와 관련해 "(폐수처리방법의 하나인)무방류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전환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그동안 "상수원 오염이 우려된다"며 구리공정 전환에 반대입장을 표명해왔지만 이 장관은 이날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이 "하이닉스 알루미늄공정을 구리공정으로 전환하는 것을 허용키로 정부가 방침을 정했다는데 맞느냐"고 묻자 기존의 불가 입장에서 물러나 전환 허용 가능성을 시사했다.

무방류시스템은 폐수를 최종적으로 처리한 방류수를 하천이나 강, 해역 등 외부로 전혀 배출하지 않고 공장 안에서 재순환하거나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이 장관은 "환경부에 아직 검토요구가 들어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하이닉스가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하고, 이천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에 공장을 신ㆍ증설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고 공식적으로 전환검토 요청을 한다면 검토에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일도 의원은 "정책이라는 것이 일관성과 형평성, 정당성을 구비할 때 신뢰성을 갖는 것"이라며 "환경부가 처음부터 폐수 무방류시스템 설치 없이는 전환이 불가하다는 방침을 세웠더라면 엄청난 갈등과 혼란이 없지 않았겠느냐"고 질타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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