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6개 사립대 `내신 실질반영률 50%' 수용 못한다'

최종수정 2007.06.22 00:29 기사입력 2007.06.22 00:27

댓글쓰기

고대ㆍ서강대ㆍ성대ㆍ연대ㆍ중앙대ㆍ한양대 공동 입장발표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시내 6개 사립대가 21일 "'내신 실질반영률 50%안'에 대해서는 수용하기 힘들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들 대학은 당초 '내신무력화 시도'라며 논란이 됐던 내신 1~3등급 또는 1~4등급 만점 처리 방안은 검토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지만 `실질반영률 50% 적용'이라는 교육인적자원부 지침은 사실상 수용하기 힘들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6개 사립대에 따르면 각 학교 입학처장 명의로 `2008학년도 입학전형안 논란에 관련해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발송했다. 또한 각 대학의 교육이념에 부합하는 우수학생을 선발하는 것은 대학의 가장 기본적 과제로서 학생선발 방식을 포함하는 대학의 자율권은 존중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 대학은 이 같은 입장을 이날 교육부에도 전달했다.

이들은 "정부 정책에 따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200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학생부의 반영비율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등급간 차등화도 긍정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그러나 반영비율 증가가 수험생의 합리적 기대치를 벗어나서는 안되며 교육현장의 안정성 및 예견 가능성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2008학년도 수시전형은 내신에 무게를 두고 평가하고 정시전형은 수능에 상대적으로 무게를 두는 전형방식을 검토해 왔다"라며 "이것은 개개인의 장점 및 실질적 학력차를 공정하게 판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강대 김영수 입학처장은 "`학생부 반영비율 확대'라는 원칙은 최대한 지키겠지만 당장 올해 급격한 변화를 주기는 힘들다"며 "대학별로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반영률을 결정하되 정부가 요구한 50%를 따르는 대학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대학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처장은 "대학마다 입장이 다르므로 대학별로 안이 마련되면 학생부 반영비율 등을 공개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동 입장 발표에 당초 내신 4등급 이상을 만점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던 이화여대는 포함되지 않았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오프라인 사주를 온라인으로!

  • 나의전성기는 언제? 사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
  • 이 사람과 어때요? 연인, 친구, 상사와 궁합보기
  • 대운을 내것으로! 좋은 번호가 좋은 기운을 가져옵니다.

※아시아경제 사주 · 운세 서비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