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철도요금 다음달 4.2% 인상...평일엔 할인

최종수정 2007.06.21 15:34 기사입력 2007.06.21 14:51

댓글쓰기

철도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평균 4.2% 인상된다.  하지만 평일에는 할인이 적용돼 오히려 저렴해진다. 

코레일(사장 이철)은 7월 1일부터 KTX와 일반열차에 대한 운임조정과 함께 평일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할인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상안에 따르면 KTX는 6.5%,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3.5%와 2.5%씩 각각 상향 조정되지만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인상된 운임에서 KTX는 7%,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4.5% 할인돼 현행 운임보다도 저렴해진다.

코레일 관계자는 "소비자 물가상승과 국제유가 급등 및 국내 경유가격 상승 등으로 현행 운임은 수송원가에도 미치지 못해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면서 "철도경영수지 개선을 위해서는 운임현실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주말이용의 경우 서울~부산 KTX 운임은 현행 4만8100원에서 5만1200원으로 2500원이 상향 조정되며 또 같은 구간의 새마을호는 3만9700원에서 4만11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한편 코레일은 내달 10일부터 사용자 중심의 쉽고 빠른 예약서비스 제공을 위해 철도예약발매시스템(www.korail.com 또는 www.qubi.com)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회원으로 한정했던 철도승차권의 인터넷 예약을 전국민으로 확대하며 회원가입이 어려웠던 외국인의 승차권 예약도 가능해진다.

박종서 기자 jspark@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