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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투세액공제 개성공단기업까지 확대

최종수정 2007.06.21 11:00 기사입력 2007.06.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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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오제세 제3정조위원장은 21일 브리핑에서 " 재정경제부가 지난 19일 '임시투자 세액공제 제도'를 개성공단 입주기업에까지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키로 했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오 정조위원장은 "현재 국내 투자기업에만 한정된 '임시투자 세액공제 제도'를 개성공단 입주기업에까지 확대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그동안 정부에 촉구했다"면서 "개정되면 오는 8월 이후 개성공단에 신규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국내투자와 똑같이 세액공제가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개성공단에 50만평의 신규 공장부지가 분양공고 중인데 이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임시투자 세액공제 제도를 개성공단 투자기업에까지 확대적용하는 문제에 대해 재경부는 난색을 표시해왔으나 우리당이 확대 필요성을 적극 개진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우리당이 이같이 합의한 것은 최근 우리당을 탈당한 임종석 의원이 지난 4월 대표발의해 우리당 당론으로 추진된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4월말 국회를 통과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양규현 기자 khyang@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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