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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들 "동포지원 한인회로 일원화" 촉구

최종수정 2007.06.21 10:51 기사입력 2007.06.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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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6개국 한인회장 376명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한인회장대회가 21일 사실상 폐막됐다.

한인회장들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3일 간 논의한 한인회 발전방안 등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국회 김원웅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6개항의 결의문에서 "정부가 동포사회에 관련된 업무와 지원을 한인회로 일원화하고 특히 재외공관이 합리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협조를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차세대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한글학교를 활성화하고 한국학교를 정부가 의무적으로 설립해 줄 것과 재외국민기본법의 조속한 제정 그리고 영주권자를 포함한 참정권 부여를 하루빨리 실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서울 양재동 외교센터에 위치한 재외동포재단을 방문이 용이한 지역으로 옮기는 동시에 제반시설이 확충된 '재외동포센터'를 건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인회장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여수 해양박람회 등 각종 국제대회의 고국 유치를 위해 한인회가 적극 나설 것도 다짐했다.

공동의장에는 정진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의장과 승은호 인도네시아한인회장이 선출됐다. 이들은 내년 한인회장대회까지 전 세계 한인회를 대표해 주요행사에 참가하고 대회를 준비한다.

한인회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 행사를 모두 마치고 충청남도 초청을 받아 예산의 덕산 스파캐슬로 이동해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한다.

서영백 기자 ybseo@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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