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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총액대출한도 1조5000억 감축...그 배경은(상보)

최종수정 2007.06.21 10:44 기사입력 2007.06.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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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1일 3ㆍ4분기 총액대출한도를 2분기보다 1조5000억원 줄어든 6조5000억원으로 결정했다.

한은은 조정 배경에 대해 "최근 은행들의 적극적인 중소기업대출 확대로 중소기업의 금융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중소기업 대출 취급 유도를 위한 총액한도대출의 지원 필요성이 낮아졌다"며 "총액한도 대출제도 운용에 따른 중앙은행 대출제도 본연의 유동성 조절기능 제약, 통화안정증권 누증 등 문제점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융기관별 한도는 1조5000억원 감축하고 지방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지역본부별 한도는 현수준인 4조9000억원을 유지했다.

한은은 "최근 은행들이 수익성 호조 등으로 대출확대 유인이 매우 큰 반면 대기업 및 가계의 대출수요는 저조한 상황이므로 총액대출한도를 감축하더라도 중소기업들이 금융이용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donk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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