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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 창업자, 다우존스 인수전 가세

최종수정 2007.06.24 17:58 기사입력 2007.06.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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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의 창업자 브래드 그린스펀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모기업인 다우존스 인수전에 가세했다.

그린스펀은 다우존스 이사회에 보낸 서신에서 자신을 인터넷 전문가라고 소개한 뒤 자신이야말로 다우존스의 온라인 부문을 부흥시킬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마켓워치닷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린스펀은 투자회사 저널인베스트먼트그룹과 함께 12억5000만달러로 다우존스 주식 25%를 인수할 생각이다. 그는 온라인 투자용으로 2억5000만달러 상당의 주식을 추가 매입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린스펀은 다우존스 온라인 부문 운영을 그가 이끄는 라이브유니버스로 넘기고, 투자 강화로 WSJ 온라인판과 마켓워치닷컴의 방문자 수를 지금의 월 430만명에서 1500만명으로 늘릴 수 있다고 장담했다.

그린스펀은 2003년 마이스페이스의 모기업인 인터믹스미디어를 떠난 바 있다. 2005년에는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뉴스코프의 마이스페이스 인수 시도를 저지하려다 실패했다. 마이스페이스는 결국 루퍼트 머독에게 넘어갔다.

다우존스 인수전에 제일 먼저 뛰어든 머독이 다우존스 인수 후보로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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