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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드릴십ㆍ벌크선 등 총 8억불 상당 수주

최종수정 2007.06.21 10:01 기사입력 2007.06.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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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매출 5568억원, 영업이익 252억 전년 동기 대비 44.6%, 2700% 증가

 

   
 
대우조선해양 남상태(오른쪽) 사장이 선주와 계약서를 교환뒤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드릴십 등 총 4척 8억달러 상당의 해양 설비 및 선박을 수주하며 해양 설비 수주에 시동을 걸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최근 미주 선사로부터 드릴쉽 1척을 계약했고, 라이베리아 선사로부터 3척의 18만톤급 벌크선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선박 및 해양설비의 총 가격은 약 8억달러에 달하며, 이를 2010년 6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쉽은 길이 254.4m, 폭 38m, 깊이 13m 규모로, 바다 위에서 해저 1만1000m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다.

류완수 대우조선해양 해양사업본부장 전무는 "지난해 처음 드릴십 분야에 진출한 대우조선해양은 이로써 4척째의 드릴십을 수주하며, 반잠수식 시추선에 이어 드릴십도 주력제품으로 떠올랐다"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LNG선 6척을 포함 올들어 현재까지 총 62척 83억6000만달러 (대우망갈리아조선소 수주분 12척 10억6000만달러 포함)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5월 실적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5월 실적이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이다.

5월 매출은 5568억원, 영업이익은 252억원, 경상이익은 365억원, 순이익은 2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6%, 2700%, 122.6%, 122.7% 증가한 수치다.

5월까지 누계 매출은 2조5572원, 영업이익 917억원, 경상이익 1636억원, 순이익 119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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