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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6.81% "집에서도 수화기 들고 9번 눌러요"

최종수정 2007.06.21 09:46 기사입력 2007.06.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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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생긴 습관 밖에서도 문뜩' 64.54%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직장에서 하는 행동을 직장 밖에서 무심코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정보제공전문회사 페이오픈(www.payopen.co.kr)이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846명을 대상으로 '직장 습관 집에서까지? 당신은 어떤 습관을 집으로 가져오나요' 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직장에서 생긴 습관들이 직장 밖에서 나도 모르게 나왔던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64.54%가 그런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중 가장 많은 경험은 '집 전화를 들고 9번을 누른다'(36.81%)였다.

또 '전화를 받으며 어디 누구라고 멘트를 한다'(21.43%), '전화를 끊으면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한다'(20.33%), '외식하자는 말을 회식하러 가자고 한다'(7.69%),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며 메모를 한다'(7.14%), '사람을 만나면 습관적으로 명함을 준다'(6.59%) 등의 경험이 있었다.

성별로는 남녀 직장인 모두 집 전화를 들고 9번을 누른 경험(남 35.45%ㆍ여 38.89%)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남성은 '전화를 받으며 어디 누구라고 멘트를 한다'(21.82%), 여성은 '전화를 끊으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22.22%)가 각각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런 습관이 전혀 없다고 답한 응답자 중에서는 남성이 70%로 여성(30%)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기성훈 기자 ki030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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