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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휘발유 기준가 공개 안 한다

최종수정 2007.06.21 09:19 기사입력 2007.06.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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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실질 공급 가격 공개 검토 중


GS칼텍스가 석유제품 공장도 기준가격을 대외에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21일 "그 동안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휘발유 공장도 기준가격을 공개해 왔지만 이중가격제, 백마진 등의 지적이 나오는 등 정유사가 비난의 대상이 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며 "이에따라 매주 화요일 언론에 릴리스하던 공장도 가격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준가 공개의 의미가 퇴색되어 버렸기 때문에 굳이 공개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또 "정유사들이 필요할 경우 마케팅 차원에서 기준가격보다 다소 낮게 주유소에 휘발유를 판매할 수 밖에 없는데도 일부러 기준가격을 부풀린 것처럼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는 21일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세후 공장도 기준가격을 ℓ당 1478원에서 1470원으로 8원 인하한다는 '석유제품 공장도 기준가격'을 발표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기준가 공개 여부와 관련하여) SK와는 아무런 협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SK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아 당분간은 현행대로 갈 것 같다"면서 "현재 내부에서는 가격모니터링 제도를 도입, 실질 공급 가격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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