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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 상승 여력 약 40%...매수

최종수정 2007.06.21 08:40 기사입력 2007.06.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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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은 21일 현대차에 대해 현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37% 이상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손명우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올해 미국시장 판매는 지난해 대비 10.4% 증가한 50만3000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미국에서 판매 가능한 현대차의 세그먼트 비중은 지난해 57.2%, 올해 66.1%에서 2008년 70.5%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쏘나타의 플리트 물량이 2만6000대 남아있고, 인센티브 상승 여력 또한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 애널리스트는 이어 내수 판매 회복으로 인해 지난해 대비 현대차의 올해 영업이익률은 5.9%, 연간 영업이익은 24.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국내 운행중인 승용차의 평균 수명은 지난 2002년 5.9년에서 2006년말 6.7년으로 상승했고 10년이상 운행된 차량의 비중 또한 2007년 말 28.9%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자동차 교체시기가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대차에 대한 마지막 호재로 인도, 중국 2공장 증설로 해외생산법인의 재배치가 시작된 점을 꼽았다.

손 애널리스트는 "가장 성공한 해외생산법인으로 평가받는 현대차 인도공장은 오는 하반기말 25만대 규모의 2공장이 준공예정"이라며 "현대차는 과거 폭스바겐이 중국시장에서 선점효과를 누렸던 것처럼 향후 현지 내수시장이 급팽창 할 때 더욱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하진수 기자 hjs@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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