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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증권업계 M&A 이슈는 건재

최종수정 2007.06.21 08:36 기사입력 2007.06.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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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1일 증권주의 급락을 불러온 정부의 악재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영향은 제한적이며 결과적으로 시장의 체질 개선을 기대할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연말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전체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미칠만한 과격한 조치가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고, 은행들의 증권사 설립이 쉬워진다고 해도 업계의 인수합병(M&A) 이슈는 여전히 매력이 크기 때문이다.

장효선 애널리스트는 "전일 증권주 급락은 1개월간 업종지수가 급등에 대한 차익실현, 정부의 신용융자 과열 경고, 증권업 신규 라이센스 발급허용에 따른 증권사들의 M&A 메리트 하락 우려에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최근 증권업종의 M&A 이슈는 초대형증권사의 탄생 가능성, 중위권사간 M&A, 대형은행의 증권업 라이센스 취득의 3가지로 요약된다"며 "대형은행의 증권사 라이센스 취득이 손쉬워진다고 해도 업계 내 M&A 이슈는 여전히 유지될 수 있으며, 하위사들의 구조조정이 촉진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 시점에서 증권업종의 상승세를 뒷받침 하던 재료들은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며 "다만 펀더멘털이 뒷받침되지 않은 일부 소형 증권주들까지 다소 무분별하게 상승한 측면이 있어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고 대형은행들의 증권업 진출이 가시화될 경우 회사간 경쟁력의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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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이익모멘텀, 종합금융사로의 성장가능성, 피인수 가능성, 그리고 저평가, 고배당 메리트 등의 4가지 테마에 따른 우량주 중심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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