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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M&A 이슈 없어도 매력적

최종수정 2007.06.21 08:26 기사입력 2007.06.2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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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LG데이콤의 주가가 매력적인 수준에 근접해 분석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창환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나로텔레콤에 대한 M&A 이슈가 주가를 움직이는 원인으로 부각됐지만 펀더멘털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인터넷전화(VoIP) 사업이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이고 단기적인 에비타(EBITDA) 마진의 하락은 LG파워콤의 손익분기점 도달로 일정부분 상쇄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VoIP 사업 계획과 관련 "VoIP 단말기 조달과 초기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주가에 부정적이지는 않다"며 "이 시장에 노출이 크지 않은 LG데이콤의 입장에서는 블루오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KT가 약 1조7000억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는 LM(Land-to-Mobile) 시장은 매력적인 목표"라며"VoIP 사업의 확대는 LM 시장으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이는 LG데이콤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하나로텔레콤 인수설에 대해서는 "박종응 사장이 이에 대해 '관심없다'고 강력 부인했고 LG그룹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는 LG그룹이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적극적이지 않으며 만약 관심이 있다 하더라도 현재의 가격에서는 큰 흥미를 느끼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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