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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우리금융지분 5% 처분

최종수정 2007.06.21 07:51 기사입력 2007.06.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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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회사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지분 78% 보유)가 21일 우리금융 지분 5%를 처분한다.

예보 관계자는 "우리금융 주관사들이 20일 장 마감 후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우리금융 지분 5%(약 4000만주)에 대한 매입 신청을 받았으며 21일 개장 전 시간외매매를 통해 대량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 역시 "금일 지분매각에 대한 공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주가는 20일 2만3000원을 기록했으며 이번 블록세일은 20일 종가보다 1%가량 할인된 2만2750원에 팔릴 것으로 추정된다. 매각가격은 91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보는 우리금융 소수지분 28% 중 5%를 올 상반기중 블록세일(사전에 약정된 가격으로 한꺼번에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을 통해 우선 매각한 후 5~6%씩 추가 블록세일을 통해 처분할 방침이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4일 우리금융 지분 5%를 블록세일을 통해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주관사는 2004년 우리금융 해외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맡았던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리먼브러더스 크레디트스위스 등 4개 금융회사가 맡고 있다.

한편 올 상반기에 5% 지분 매각이 성사됨에 따라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비롯해 국민연금 등 연기금에 블록세일이 추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초희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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