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본격화

최종수정 2007.06.21 10:59 기사입력 2007.06.21 10:59

댓글쓰기

22일 실시계획 건교부 승인 예정

광교신도시가 오는 22일 건설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을 예정으로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1일 경기도와 수원시, 경기지방공사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개발 대상지인 수원시이의ㆍ원천ㆍ우만동과 용인시 상현동, 기흥읍 영덕리 일대 341만평에 대해 지난 2005년 12월 건교부로부터 택지개발 실시계획승인을 얻었다.

이후 도는 지난 3월 30일 건교부에 사업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했지만 5월 25일 부처협의의견 등 보완지시를 받았다.

보완내용은 신도시자문회의 결과에 따라 신분당선 연장선 차량기지를 토지이용계획에 반영하라는 것이었다.

경기도는 이를 보완해 지난 11일 건교부에 다시 보완사항 제출해 오는 22일 승인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341만평의 광교 신도시는 자족형 도시로의 본격적인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2010년 준공예정인 광교신도시는 경기도청과 도의회, 수원지방법원,검찰청 등이 경기도내 주요행정기관이 들어서는 5만4000평규모의 광역행정지구가 조성된다.

또 일산 호수공원(30만평)보다 3배가 넘는 대형 유원지가 들어서고 23만평 규모 연구개발단지도 조성된다.

원천유원지를 포함한 광역상업위락지구 90만평, 첨단 R&D단지 19만2000평 등도 들어선다.

주택은 아파트 2만1987가구와 단독주택 2013가구 등 모두 2만4000가구가 공급된다. 아파트 가운데 42%인 9300가구는 중대형으로, 31% 670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각각 건설된다.

첨단R&D센터에는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R&D 비즈니스빌딩,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등이 입주기업을 모집 중이다.

성남시 정자동과 수원시 호매실을 연결하는 전철 신(新)분당선이 건설된다.

이밖에도 북수원∼상현IC(4차선ㆍ7.9㎞), 상현IC∼하동(6차선ㆍ2.5㎞), 흥덕∼하동(6차선ㆍ 2.1㎞), 동수원∼성복IC(4차선ㆍ3.3㎞), 용인∼서울 고속도로(6차선ㆍ2.3㎞) 등 5개의 광역도로를 건설하고 상현IC, 하동, 동문, 동수원IC 등 4곳의 교차로를 입체화하며 광교∼동수원사거리(3.4㎞) 구간에 BRT(간선급행버스 시스템)를 설치할 방침이다.

경기지방공사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사업실시계획이 22일 건교부로 승인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써 광교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수기자 kjs@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제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