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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신절충안' 내놓다

최종수정 2007.06.21 06:34 기사입력 2007.06.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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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내신반영률에 관한 논란과 관련해 대학들을 제재하던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절충안을 제시했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입시전형에서 내신 등급별로 점수를 다르게 주되 등급 간 점수 차이는 대학들이 정하도록 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학들은 교육부의 기존 지침보다는 호의적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간 대학들은 내신 실질반영율을 50%정도로 하고 각 내신 등급간 점수차이를 동일하게 하는 교육부의 기존 지침에 반기를 들어왔다.  정시 모집에서 수능을 제대로 반영시킬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절충안대로라면 대학들이 내신 등급 간 점수 간격을 좁히거나 넓힘으로써 내신만으로 수험생 간 점수 차이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지는 현상은 막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대학의 한 관계자는 "최종 통보가 있기 전까지는 교육부의 입장을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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