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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 작품 10만원 추첨경매로 출품

최종수정 2007.06.16 19:47 기사입력 2007.06.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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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사를 대표하는 이한우 화백(81)의 작품이 인터넷 경매에서 10만원에 출품됐다.

16일 인터넷 미술품 판매사이트인 포털아트(www.porart.com)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열린 외국작가 초대전 중 가장 우수한 작가로 선정된 이한우 작 '아름다운 우리강산'(3호)이 10만원 추첨경매로 나왔다.
 
'아름다운 우리강산'(3호)는 현재 시가 1000만원선이며 포털아트에서는 경매상한가 300만원으로 책정됐다. 포털아트에서 판매되는 이한우 화백 작품은 최대 시가 7000만원에 달하며 전 작품이 경매 상한가에 낙찰됐다.
 
이한우 화백은 국민훈장을 비롯해 우리나라 화가로는 유일하게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은 대표적인 원로화가다.
 
또한 이 화백은 일반 화랑과는 전속계약도 맺지 않고 오직 개인전을 통해서만 작품을 공개 시판하고 있다. 전속화가 제도가 국내 미술 작품들을 독점하고 유통질서를 망친다는 점이 그 이유다. 

한편 포털아트는 6월 한 달 동안 매일 원로화가들의 작품을 10만원 추첨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김수길 기자 sugir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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