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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업', 중국을 스매싱한다!

최종수정 2007.06.16 09:01 기사입력 2007.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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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캐주얼게임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세대 한류 게임이 시동을 켰다.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는 중국 게임기업인 샨다(회장 첸 티안챠오)와 손잡고 온라인 탁구게임 '엑스업'의 현지 퍼블리싱에 나선다.

16일 액토즈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샨다 계열사인 그랜드 인포메이션 테크놀러지(Grandpro Information Technology)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엑스업'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특히 현지 스포츠 산업과 다양한 접목도 시도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는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라테일'에 이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 캐주얼 장르인 '엑스업'까지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갖추게 돼 중국 내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더욱이 '엑스업'은 개발 초기부터 중국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준비한 작품으로 액토즈소프트측은 샨다의 마케팅 역량 및 네트워크를 결합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자신하고 있다.

최초의 온라인 탁구게임이기도 한 '엑스업'은 지난 4월 중순 개발사실이 처음으로 국내에 알려졌다. '엑스업'은 공개 당시 중국의 국기(國技)인 탁구를 소재로 한 점과,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개발 진척 상황, 완성도 높은 게임성 등으로 중국 게이머 및 업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엑스업'은 빠른 공과 스핀, 순간적인 스릴감 등 탁구의 묘미를 그대로 담고 있다. 특히 마우스를 라켓처럼 휘두르는 독특한 시스템을 통해 몰입감과 승부욕을 그대로 살려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첸 티안챠오 샨다 회장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중국 게임 시장에서 스포츠 장르가 메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샨다와 액토즈소프트의 공조를 바탕으로 '엑스업'을 중국의 대표 스포츠 게임 타이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수길 기자 sugiru@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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