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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FX] 美 경제지표 예상 하회, 달러 약세

최종수정 2007.06.16 08:20 기사입력 2007.06.1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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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이 예상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가 엔을 제외한 모든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15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전일 대비 0.55% 오른 1.3386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4월10일 이후 달러 가치가 유로에 대해 가장 큰 폭 하락했다.

달러는 엔에 대해서는 강세르 보였다. 엔/달러는 0.41% 오른 123.42엔을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이 금리를 0.5%로 동결함에 따라 엔은 모든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엔/유로는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165.27엔으로 올랐다가 165.22엔으로 마감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5월 CPI가 전월 대비 0.7%, 근원CPI가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CPI는 전문가 예상에 부합했지만 근원CPI는 예상치인 0.2%를 상회했다.

루시인터내셔널의 알렉스 부즐린 애널리스트는 "최근 금리인상 가능성이 떠오르면서 채권금리가 급등하는 등 시장이 너무 앞서갔다"며 "경제지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인상한다는 전망을 가라앉혔다"고 밝혔다.

이지연 기자 miffis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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