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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보증사들 부도 후보 업체 명단 파악 '분주'

최종수정 2007.06.15 07:52 기사입력 2007.06.1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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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 순위 57위의 중견건설사인 신일이 부도처리됨에 따라 대한주택보증과 서울보증 등 주택보증업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과 건설공제조합,서울보증 등 보증업체들은 신일 부도 이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 명단이 시중에 유포되면서 혹시 보증업체 중 어느 건설사가 해당되는지 파악하느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본보 6월 14일자 3면 기사 참조>

대형 보증사 부장은 "신일이 전날 부도난 이후 14일자 아시아경제신문에 Y,E,S,D,W 등 건설사 이니셜이 보도되자 과연 이들 업체들이 어디냐"며 묻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이 부장은 "윗분들로 부터 과연 이니셜된 업체가 어디인지 빨리 파악해 보고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면서 업체명을 묻기도 했다.

또 다른 주택보증사 관계자도 "건설사들의 자금흐름을 파악할 길은 없고 다만 분양 상황만  체크하는 방법밖에 없어 난감하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들은 해당 건설사들 프로젝트에 어느 규모의 보증을 했는지를 파악해야 대책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대한주택보증 팀장은 "신일이 부도났지만 과거와 같이 관계회사간 지급보증이 없어 연쇄부도로 이어지지 않을 것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신일 부도 이후 납품업체들의 연쇄 부도는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일 부동산전문기자 drea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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