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현대스위스銀, 빚 탕감해 드립니다

최종수정 2018.09.06 22:17 기사입력 2007.06.14 14:47

댓글쓰기

500만원 이하 연체자, 교통사고자, 중증질환자 대상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교통사고자 및 중증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채무감면 및 의료비 지원제도를 오는 25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채무감면 및 의료비지원제도는 소액신용대출 이용자가 교통사고 등 불의의 사고나 암 등 중증질환으로 6개월 이상 입원해 경제활동을 영위하지 못할 경우 불가피하게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는 것을 자체 심사를 거쳐 채무상환을 면제해 주고 최고 1000만원까지 병원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일부 금융기관에서 채무감면 및 상환면제제도를 시행한 바 있으나 의료비 지원까지 포함하는 채무감면 및 의료비 지원제도 실시는 금융권 최초다.

대상은 신용관리대상자(舊 신용불량자)로 등재된 잔여원금채무 500만원 이하의 신용대출 연체채무자, 대출 이후 발생된 질병 및 사고로 인해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국내 정규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 중인 자 또는 암, 혈우병,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신부전증, 중화상, 중증 간질환, 중증 폐질환 등 6개월 이상 집중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병의 진단 확정자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대상자 중 적격의 채무자를 별도 심사를 통해 선별한 후, 선정된 채무자에게는 잔여 채무를 전액 감면하고, 1000만원 한도로 본인부담 병원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관련 진단서류 및 소득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고경영자의 당기순이익 1% 사회환원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책임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영 기자 sigumi@akn.co.kr
<ⓒ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